오블완 챌린지
2024. 10. 30.
[26글]
오랜 시간 네이버, 브런치, 심지어 워드프레스로 블로그까지 구축해 가며 블로그를 운영했다가 개점휴업(?) 상태로 방치한 블로그가 꽤 된다. 소싯적에는 네이버 파워블로거가 되어 왕성한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이쪽 분야가 내 업이 되면서 정작 내 글을 안 쓰게 되는 아이러니를 경험하기도 했다. 우리 집 꼬맹이들에게 글쓰기의 중요성을 설파하면서도 정작 내가 글을 쓰지 않는다니... 그래서 매일 글쓰기를 실천하고자 가벼운 마음으로 블로그를 다시 쓰기 시작한 지 갓 한 달을 넘기는 중이다.
적당한 글감을 찾기 힘든 요즘, 간만에 글감 하나를 찾아 블로그에 들어오니 '오블완 챌린지'를 시작한다는 공지가 떠 있다. 마침 블로그도 다시 시작했겠다... 이거 완전 아다리가 착착 맞는 느낌!? 공지를 확인하니 21일간 매일 블로그를 쓰면 선물도 준단다. 21일 완주하면 추첨으로 1등에게 아이폰 최신형을.
이제 열심히 글감을 찾으러 다녀야겠다. 딸내미 기다려 아빠가 핸드폰 바꿔줄게!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